잘모르기는 하는데
태양광 발전이
집에서 사용하는 전기를 초과하면
에러가 뜨는 것 같습니다
여하튼
태양광설치하시는 분이 계량기에
에러가 떠도 정상이니 걱정하지 마시라고
나중에 전기안전공사 한전에서
다나와서 점검하고 고쳐주신다고
국가가 지원해주는 사업
어설프지 않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속으로 생각해봤습니다
국가는 국민이나 농민에게
국가예산 지원사업을 철저하게 해주려 하는데
국민은 어떻게든 자기돈은 안들이고
국가보조금만으로 사업을 하려 합니다
공무원할때 들었던말 몇가지 안 잊혀집니다
국가 땅은 깔고 앉는 놈이 임자야
부역에 땀흘리면 삼대가 굶어
살짝은 걱정중입니다
겨울에
차가 마당에 못내려오는데 그분들이 오시면 어떻게 하지
걸어내려오시라고 해야 하는데
오늘은
전기없을때 사용하던 발전기를 고쳐보려 합니다
1999년식이니 22년 된 발전기 입니다
머플러가 망가졌는데
옥션에
머플라라고 쳐보니
여자 머플러만 엄청나게 올라옵니다
그래서 일본말 마후라라고 쳐보니
여자 마후라만 엄청나게 올라옵니다
소염기라고 쳐보니
아이들 장나감 권총 앞에 끼우는 소염기만 엄청나게 올라옵니다
에이 그냥 만들거야
보트 창고 아래에 들어 있던 발전기를
작업실로 옮기려 하는데
이 발전기 무게가 엄청납니다
힘을 주면 들썩거리기는 해도
들거나 끌거나할만한 무게는 아닙니다
넓은 곳에서는 포키로 들어서 옮기곤햇는데
좁은 곳이라 어떻게든 사람힘으로 끌고가야 합니다
이럴때는
동그란 파이프를 깔고 잡아당기면 조금씩 움직입니다
콘테이너도 이렇게 해서 5백미터를 움직였습니다
작업실에 집어 넣는데 땀이 삐질거립니다
한참을 낑낑대고 끌어서 작업실에 넣었습니다
소염기 달 브라켓을 만드는 중입니다
엘바를 자를때는 엎어놓고 자르는게 좋습니다
쉽게 잘 잘립니다
동영상입니다
재생하시면 절단기 소리가 엄청크니 놀라지 마시기 바랍니다
발전기 프레임에
소염기 부착할 브라켓을 만들고 있습니다
발전기 프레임에 브라켓을 부착하고
소염기 파이프를 연결하고
소염기를 끼웠다 뺐다하도록 만들어 보려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