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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오일 교환

산끝 오두막 2020. 3. 26. 09:17


봉고차는 2004년식입니다

포크레인은 1994년 식이고

봉고차는 16살이고

포키는 26 살입니다

둘다 자기나이로는 완전 노령인 셈인데

둘다 아직은 튼튼합니다


이유야 많이 사용하는 장비가 아니니까요

포크레인은 일년에 두세번 정도


오늘은

봉고차 아래에서 기름이 살짝비치는데

아마 미션오일이 조금씩 배어나오나봐

그래서 미션 오일을 사왔습니다

열어보고

변색됬으면 교환하고 부족하면 보충하려합니다


주입구 볼트를 풀어보니

오일도 충분하고 색깍도 개끗합니다

괜히 오일구입하는데 돈을 썼네 하다가

상하는거 아닌데

나중에 다른 장비에 넣지뭐 하고

봉고차 하부를 들여다 보다가

머플러와 밴드 고치고 앞바퀴 흙받이

간단하게 고치고 마무리 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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