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키로 마당에 풀을 깔아 뭉개다가
별로 효과가 없네
예초기도 고쳤고
예초기로 깨끗하게 깍아야지
포키로 뭉개서 그런가
예초기가 좋아져서 그런가
그냥 대충 깍기로 마음먹어서 그런가
예전에
비해 풀을 깍는 시간도 줄고 편해졌습니다
올해도 짱구 털을 좀 깍아 주어야 겠습니다
지난해도 털깍고
서울 교장샘이
보내준 진드기 약을 발라 주었는데
효과가 좋아서 진드기 없이 지났는데
올해도
털깍고 진드기 약을 발라주어야겠습니다
며칠전에
목요시키다가 떼쓰고 통에서 뛰쳐나가서
꿀밤을 한대 먹였는데 맛있는걸 줬더니
맘이 풀렸나봅니다
가위도 일반 마트에서
파는 가위로 털을 잘랐는데
짱구에게 자기모습 거울은 안보여줄겁니다
자기모습 거울로 보면
짜증낼게 분명한데
거울 안보면 잘 모를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