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설치를 하고
차를 마당에서 돌리려하니
태양광 설비를 피해서 차를 돌리려 하니 하우스대가 걸립니다
하우스대를 치우고 마당에 공간을 좀 확보해야
차를 돌리기 쉬울 것같아서 하우스대를 치우려 합니다
이 넓은 마당이잠 뭔가를 하려하면
왜 갑자기 공간이 없어 보이는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저정도만 해도
차를 돌리는 공간이 충분해졌습니다
그냥도 충분해 보이는데
보기에만 그렇지 차돌리때 공간은 좁은 편입니다
눈이 내리면 자대들이 눈에 파묻혀 안보이고
마당이 보기에 평평해보이지만 경사가 급해서
겨울에는 후진하고 전진할때
미끄러질수도 있어 여유 공간이 꼭 필요합니다
파이프를 치우고 나니 조금 넓어졌습니다
이앙기 치운곳에 하우스대를 옮겨두었습니다
어
벌써 해가 지네
저녁노을 보러 가야 하는데
태양광 설비 기초를 되메워야 하는데
흙덩이가 얼어서 돌인지 흙덩이인지
구분 안됩니다
처음 생각에는
돌만 골라내고 흙덩이는망치로 부수어서
메우면 될거야 했는데
잘못 생각한거 맞습니다
얼어붙은 흙덩이는 돌인지 흙인지 구분이 안되고
두두려 깨는데 돌개는것보다 더 힘이 듭니다
부서지면서 흙가루가 튀어 눈에 들어가고
에이
아닌가봐
안부서지네
저 상태로
그냥 올겨울을 지나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