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만한 크기의 장작난로가
무슨 열을 내겠어라는 생각은
어떤 작은 나로를 보고 생각이 바뀌엇습니다
작은 공간에 큰 난로보다는
작은 공간이면 작은 난로가
훨씬 효율이 높을거란 생각으로 바뀌었습니다
먼저 만들던
작은 장작난로를 마무리 지으려 합니다
불문을 달고
공기구멍 조절기 부착 할 구멍을 뚫고
불을 피워서 페인트를 벗겨내고 있습니다
작은 에어콤프레셔 통을 재활용한거여서
페인트며 오일들이 묻어 있는걸 태워야 냄새가 안나니까요
다 태우고 나면 내열 페인트를 칠하려 합니다
내가 쓸거라면 예쁘게 내열페에트 칠같은 건 안하겠지만
누굴 줄거라서 예쁘게 만들고 싶었는데
갑자기
아이고
이런 고물을 받으면 누가 좋아하겠나
그런 생각이 들어서 그만둘까 생각중입니다
드럼통 난로와
꼬마난로를 한꺼번에 불을 피우니 연기가 난리도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