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쓰시던 가마솥이 두개가 있었는데
하나는 잘쓰실만한 분에게 가져다 드리고
나머지를 기름으로 닦아서 둘가하고
자세히 들여다 봤더니 구멍이 났습니다
살짝 속상했습니다
빗물고였을때 좀 일찍 일찍 퍼내고
비 안맞게 관리를 좀 할 걸
아궁이에 처마라도 덮을 걸
때울수 있을까
때운다고 쓰기는 할까
속상한 마음에
그냥 들여다 보다가 일단 창고에 치워 두었습니다
어머니가
쓰시던 가마솥이 두개가 있었는데
하나는 잘쓰실만한 분에게 가져다 드리고
나머지를 기름으로 닦아서 둘가하고
자세히 들여다 봤더니 구멍이 났습니다
살짝 속상했습니다
빗물고였을때 좀 일찍 일찍 퍼내고
비 안맞게 관리를 좀 할 걸
아궁이에 처마라도 덮을 걸
때울수 있을까
때운다고 쓰기는 할까
속상한 마음에
그냥 들여다 보다가 일단 창고에 치워 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