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집짓기

깊은 산속 혼자서 집짓기

산끝오두막집

혼자물쓰기

윌로 pw-350sma 양수모터 수리 2

산끝 오두막 2024. 3. 4. 08:55

 

윌로 양수기 pw-350sma 타입입니다

 

 

 

 

 

 

 

이 양수모터의 특징은 

임펠러 캡이 경울에 얼어서 잘 깨진다는 것입니다

 

왜 그럴까 곰곰히 생각해 봤는데

임펠러 캡 중간이 모터축때문에

봉긋하게 솟아 나온게 별나게 많이 튀어나와 있습니다

 

이 꼭지가 겨울에 물을 잘 빼두지 않으면

꼭 얼어서 뚜껑 벗겨지듯이 깨집니다

 

왜 이렇게 만들었을까

그럴만한 이유가 있겠지

 

먼저 완전히 뚜껑이 얼어서 깨져 떨어져나간것과

전기 인두로 지져서 아쉬운대로 쓰던 캡입니다

 

 

 

 

 

 

 

이번에는 아예 배수콕을 

봉긋하게 솟아나온 곳에다 하나 더  만들었습니다

추울때 저 곳에 물이 고이면 깨져서 금이 가거나

아예 떨어져 나가는걸 막아보려 합니다

 

물뺄때 원래 배수콕인 아래 나사를 풀고

위에 튀어나온 곳도 풀어주면 안 깨질 것 같습니다  

 

 

 

 

 

 

 

 

 

 

 

 

 

'혼자물쓰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기 온수기 수리  (0) 2024.04.16
한일 양수모터 ph-125 수리  (0) 2024.03.04
윌로 양수기 수리  (0) 2024.02.26
플라스틱 물탱크 용접  (0) 2024.02.16
우물 고치기  (0) 2023.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