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장작난로입니다
엘피지 가스통이 아닌 이동식 가스난로 부탄가스통입니다
큰 가스통보다는 귀엽네요
뚜겅을 열고 불을 때면
그냥 화로처럼 쓸수 있고
엎어 놓고 불을 때면
고구마 감자를 구울수 있습니다
뚜겅을 덮고 나무를 때면
장작난로처럼 쓸 수 있습니다
생각은 뚜껑을 덮고 나무를 때다가
숯불만 남으면 뚜껑을 열고
고기를 굽거나 생선을 구우면 됩니다
어차피 페인트를 다 태워야 해서
뚜겅을 뒤집어 놓고 불을 피웠습니다
이렇게 작은 장작난로모 마무리 되었습니다
2 월말쯤 전기없는 곳에
설치해 볼까 했는데 그만 둘까 합니다
가끔 하는 생각이 맞을겁니다
열심히 저녁준비했는데
남편이
밥먹고 들어 온다 그러면
속상하고 화나고 미워지지요
엄마가
아이에게 잘 하느라 했는데
아이가 화를 내면서
내가 언제 그거 해달라 그랬을때 느끼는 감정
그런 것들을 잘 아는 저는
그런 감정들이 없습니다
아니면 아니지요
그러면 그런가보지요
좋으면 하고
싫으면 그만두면 됩니다
그냥 그런가 보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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