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사무실 기계에
충전 밧데리를 교환해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못쓴다고 버리려던
충전밧데리가
직원 책상에서 또 하나 나왔습니다
하나더 고치자고 합니다
그럼 고쳐야지요
먼저는 밧데리를
기존에 생긴 모양으로
만드는데 강령본드 생각을 못하고
테이프로 붙여서 만들었는데
이번에는 낱개 충전 밧데리를 강력순간접착제로
붙였더니 모양 만들기도 편하고
튼튼해서 테이프로 붙이는 것보다 편했습니다
추운날 장작난로 뜨듯하게 피우고
책상에 쪼그리고 앉아서 먼저 밧데리에서
연결선 하나 떼서 새 충전 밧데리에 하나씩 붙이는
작업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먼저 한번 해 봤다고
이번에는 휠씬 수월하게 작업하고 있습니다
납땜을 할때는
용접하는 원리와 비슷합니다
연결재와 모재라고 표현 하는데
연결재(전선)이 가볍고 작은데 모재(충전 밧데리)가 크다면
달궈진 용접기나 납땜기를 모재에 충분하게 닿게 해서
모재 온도가 올라간다음 연결재를 붙이면 잘 붙습니다
얇은 자재에 먼저 열을 가하면
두터운 자재가 가열되지 않은 상태여서
얇은 자재가 녹아버리거나 잘 붙지 않게 됩니다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내일 사무실에가서 충전기에 끼워보면
그 결과를 알수 있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