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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도 설치

산끝 오두막 2012. 6. 18. 17:10

저는 전문가가 아닙니다

 

그냥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글들입니다

맞다거나 틀리다거나 하는 이야기들이 아니니

전문가 분들은 웃으며 읽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집안에 물이 들어 오면 -상수도-

반드시 밖으로 내보내야 하는데

밖으로 나가는 물을 하수도라 합니다

 

하수도 관을 잘 놓지 않으면

정화조 냄새가 올라 오기도 하고

오물이 내려가다가 막혀서

하수도물이 잘 안 빠지기도 합니다

 

그냥 개인적인 생각인데

하수도관은 클수록 좋습니다

여러번 하수관을 설치하거나 해체 해 본 결과

최소한 75미리 이상의 관을 쓰면 좋습니다

 

경험상 굴뚝도 작은것 보다는 큰게 좋고

하수도도 그렇습니다

 

하수도가 내려가는 중간 중간에는

티연결관을 써서 땅위로 빼 놓습니다

정화조나 하수관 냄새가 올라오다가

중간 티 부분에서 공중으로 나가도록 하는 기능도 하고

새롭게 하수도를 추가로 연결 할 일이  있을때

땅을 파서 기존 하수관을 끊거나 하지 않아도 되고

중간 부분이 막히면

티 분기가 있는 곳을  확인해 보면

어디가 막힌건지 쉽게 찿을 수 있고

혹시 나중에 땅을 팔때 관이 어디있는지 몰라

마구 파다가 끊게 되는 불상사도 방지 할수 있습니다

 

하수도 관을 가급적이면 큰것으로

중간부분에 가스 배출겸 점검용 티관으로 땅위로 노출

연결부는 플라스틱용 돼지 본드가 있는데

저는 본드를 바르지 않습니다

본드를 발라서 끼우면 새지 않고 단단하고 좋은데

분해할때 빠지지 않습니다

자르거나 깨야하는데

저는 분해를 원칙으로 만들기 때분에 대부분 나사를 조입니다

 

 지나가는 관을 티관을 써서 빼 놓은 것입니다

 

 

 

각도가 안 맞아

엘보 연결관이 어중간해서

토치로 열을 가하고 누글하게 만든다음 그냥 끼운것입니다

 

 

 

연결부는 언제든지 분해 할수 있도록

본드칠을 해서 끼우지 않고 끼운다음 피스(나사못)로 단단하게

조여 놓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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