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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레스 열선 교환

산끝 오두막 2011. 10. 31. 10:46

오늘은 세레스 서머스탯과 열선을 교환 했습니다

 

라디에타=방열기에서 엔진쪽으로 연결된 라바호스=고무호스끝부분의 쇠뭉치에

볼트세개를 풀어 줍니다

그 안에 보면 이상하게 생긴 스프링달린 밸브가 있는데 엔진 온도가 일정온도 이상되면

이밸브가 열립니다 뜨거운 부동액이 라디에타로 넘어오고

휀이 작동되면서 라디에타 냉각수(부동액)를 식혀서 다시 엔진으로 보냅니다

옛날차들은 시동이 걸리면 냉각휀이 그냥 풀리=회전바퀴=에걸려 계속 돌아갑니다

열효율이 많아 낮았지만

지금 차들은 일정온도 이상에서만 자동으로 휀이 돌아 갑니다

열 효율이 많이 높아졌습니다

요즘차는 본네트=보닛=를 열고 마구 만지면 안됩니다

위험해서

 

 윈도우 브러쉬를 교환했습니다

 

 

 

 

 

서머스탯=냉각수 온도조절장치=을 교환 했구요

 

 

 

 

 

 

 열선 모습입니다

 

 

 

 

 

 

그 반대편에 열선이 있습니다

차가 산속에 오래 서있으니 전선을 쥐가 갉아대기도 하네요

열선은 뽑고 다시 끼우는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카센타에서는 돈이 안되니 안해주는거지요 

 

 

 

 

쥐가 갉은 전선도 테이핑=절연테잎으로 잘 감고=하고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저녁을 먹어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