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밥솥패킹을 쥐가 쏠아서 요 며칠 냄비에다 밥을 해 먹고 있습니다 와 전기 밥솥 정말 좋은거네 그런 생각을 다시 하게 되었습니다 밥을 하면 제대로 되는 경우가 없습니다 질지 않으면 타거나 눌기도 합니다 내가 한밥이니 누구에게 밥이 질다고 뭐라 할수 없습니다 누군가가 날 위해서 차린 밥이라면 그냥 드세요 반찬투정 밥투정하지 말고 아니면 직접해 드세요 갑자기 전기밥솥을 생각하다가 예전에 누가 캡핑 다니는데 집에 전기밥솥을 가지고 간다는 말을 듣고 속으로 아니 그게 캠핑이야 그랬는데 요즘에 냄비에 밥해 먹으면서 아 그럴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분 아이들이 남편이 밥이 질다 탔다 설익었다 궁시렁거리는 소리 듣고 싶지 않으면 캠핑아니라 등산이라도 전기밥솥 들고 나설 것 같습니다 혹시 부인이 엄마가 밥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