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새 엔진이 도착했습니다 아세아 관리기 구형에는 계양엔진 G710 달려있습니다 신형과 구형은 연료 탱크와 머플러가 모양이 다릅니다 710과 810도 행정높이가 약간 다르답니다 무슨소리야 여하튼 신형인지 구형인지 모르시면 머플러나 연료통을 보고 똑같은것을 구입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언제나 새제품을 만나는건 즐거운 일입니다 거금 50 만원을 투입했습니다 새엔진을 달고 먼저 달려 있던것과는 액셀 와이어 위치가 바뀌었습니다 나머지는 똑같습니다 설치야 볼트 네개풀고 다시 조이면 되는일입니다 사실은 먼저 엔진미미고정볼트는 두개밖에 안조여져 있었습니다 페인트 까진 흔적이나 흠집이 없는걸 봐서는 풀려 나갔다가 보다는 공장에서부터 안조여져 나온겁니다 한개라면 실수라고 생각하겠지만 두개라면 고의성이 다분히 있는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