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 집으로 쓰러지려는 나무를 자르려고 허스크바나 51 시동을 걸었는데 안걸립니다 며칠전에도 걸어서 사용했는데 이 톱은 15년전에 통나무집을 지을때 사용하던 것입니다 중간에 몇개의 부품을 교환해서 여태 잘쓰던것이어서 왜 시동이 안걸리는지는 압니다 돈을 조금 들여보고 고치려해서 그런거지요 예를 들어 자동차같으면 망가진 차 고치는 것도 쉽습니다 돈만 많이 들이면 쉽게 고쳐집니다 엔진갈고 차체갈고 문짝갈고 타이어갈고 도색 다시하면 되지요 그럴거면 조금 더 보태서 새차를 사겠네 그렇습니다 공구 수리점에서 잘하는 이야기지요 엔진톱도 캬브 새것으로 교환하고 실린더 피스톤 새것으로 바꾸면 조립이야 나사만 조이면 되는 것이니 십중팔구 시동이 걸릴겁니다 그 돈을 합하면 10만원이 훌쩍 넘어갑니다 여하튼 돈만 많이 들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