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창기에 산끝분교 할때 가스통으로 만들었던 바베큐통이 산끝 오두막으로 이사하면서 잊어버린가 봅니다 산속에 혼자 살면 고기 구워먹을 일이 없습니다 혼자서 그렇게 번거롭게 뭘 먹게 되지는 않거든요 대개 김치와 김치찌게 마늘 짱아치 뭐 그정도로 먹습니다 그래도 사는데는 아무 지장 없습니다 늘 하는 생각인데 지나치면 모자라느니만 못하다 입니다 먹는게 넘치면 몸이 감당을 못합니다 대개 신체의 질병은 너무 많이 먹는데 그 원인이 있습니다 바베큐통 만드는데 무슨 질병이야기는 왜하는데 그러게요 가스통에 불를 댈때는 반드시 마개를 열고 불을 붙여서 가스통안에 가스를 다 태워야 합니다 잔류가스가 잇는 가스통을 밸를 빼려고 풀었는데 대포알 터지듯이 밸브가 튀어나갔습니다 앞에서 풀었다면 어디 뼈가 부러져도 부러졌을겁니다 어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