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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끝 오두막 2022. 1. 19. 08:57

 

저녁노을 지는 시간이 점점 늦어집니다

이제는 5시가 넘어야 해가 집니다

 

기온으로 계절을 알기보다는

해뜨고 지는시간으로 계절을 생각합니다

 

낮과 밤이 같은 동지를 지나면

하루가 다르게 해가 길어집니다

 

 

 

저녁달이 이쁩니다

어떤때는 달이 저렇게 밝아도 되는거야

그런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바닷가보다 춥기는 춥네요

 

 

 

 

몇도일까요

영하 18도입니다

뭐 이정도야 가볍게 시동걸립니다

 

 

 

 

어제 바닷가에서 본 태양이

오늘은 산위로 솟아오릅니다

 

며칠만 지나면

출근시간에 일출을 볼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기대하고 있습니다

 

 

 

춥지만

씩씩하게 건강하게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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