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노을 지는 시간이 점점 늦어집니다
이제는 5시가 넘어야 해가 집니다
기온으로 계절을 알기보다는
해뜨고 지는시간으로 계절을 생각합니다
낮과 밤이 같은 동지를 지나면
하루가 다르게 해가 길어집니다
저녁달이 이쁩니다
어떤때는 달이 저렇게 밝아도 되는거야
그런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바닷가보다 춥기는 춥네요
몇도일까요
영하 18도입니다
뭐 이정도야 가볍게 시동걸립니다
어제 바닷가에서 본 태양이
오늘은 산위로 솟아오릅니다
며칠만 지나면
출근시간에 일출을 볼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기대하고 있습니다
춥지만
씩씩하게 건강하게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