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태양광 프레임에
비닐을 다 덮었습니다
크기다 맞는 비닐이 없어서 구석을 때웠습니다
입을만한데 조금 짧으면 이어붙여 입으면 됩니다
누가 보는것도 아닌데
크기가 안 맞는다고
저 큰 비닐을 그냥 버리기엔 좀 아까웠습니다
배선도 마무리 했고
발전도 잘 됩니다
음영이 지던 뒷마당 보다는
태양과 각도가 좀 안맞기는 하지만
햇빛을 더 오래 받으니 발전량은 더 늘어 났습니다
태양전지판 이동설치는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낙엽송 낙엽은 잎이 작아서
온갖 틈을 비집고 파고 듭니다
미용사들이
남자 짧은 머리 자르고 나면
그 자른 머리카락이 여기 저기 튀어 온갖 신체틈을 파고 듭니다
눈에 손톱밑에 박히면 죽을 것 같이 아프답니다
잘 빠져 나오지도 않고
가을에 낙엽송 낙엽은 그런 느낌입니다
멀리서 보면 멋있고 예쁘지만
낙엽소 나무 숲속에 살면
집 창문 자동차 환기구 차유리 창문틈에
박힌
저 낙엽 파내고 치우는게 쉽지 않은 일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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