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에는 눈이 온다고 하니
이 산 꼭대기에는 분명히 눈이 올 것입니다
이제부터는 출퇴근을 걸어서해야 되는 때가 왔습니다
그래도 당분간은 차가 못 다닐 정도는 아닐테니
체인을 치고 다닐 수 있을때까지는 체인을 치고 다녀 보려 합니다
사륜봉고용 쇠사슬 체인입니다
네바퀴 다치고 다녀야 하니 저렇게 많아 보입니다
무게도 만만치 않습니다
체인도 펼쳐서 망가진 곳은 없나 살펴보고
고무바도 준비하고
이 체인은 산타페용 부직포 체인입니다
푸석한 눈에는 별 효과가 없지만 맨들한 얼음 판에는
나름 효과가 좋습니다
차에 무리도 안가고 치고 벗기기도 쉽고
가볍고 다루기가 편해서 좋은 체인입니다
산타페용 우레탄 체인입니다
프라스틱 연결고리 부분이 잘 망가지는데
그래도 비상시에 한두번식 스는데는 괜챦은 체입니다
쇠사슬 보다는 치고 벗기기가 쉽고 다루기도 쉽습니다
그래도 부직포 체인보다는 많이 불편합니다
용도가 다르니 모두 다 겨울내내 싣고 다닙니다
한번도 안쓸 수도 있고
자주 쓸지도 모르고
준비는 모드 해 두어야 마음이 편해집니다
눈 내리는 계절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