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임도 보수 하는날
뽀르레기를 타고
호미와 낫과 삽을 싣고
짱구
따라오지 말고 집에 있어
따라오지 말고 집에 있으라니까
지난여름 장마에 파인길도 보수하고
나뭇가지가 늘어져 가로막는 나뭇가지도 좀 잘라주고
대부분 혼자 쓰는 길이라 매년 포크레인 정비하고
자주 자주 삽으로 파인곳 메우고 그래야 합니다
중간 중간 파인곳을 삽질로 메우면서 가고 있습니다
힘드냐구요
전혀 아닙니다
그나마 이런 길이라도 있어서 집에 편하게 다닐수 있으니
얼마나 고마운지요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코스모스꽃도 구경하고
좀 기다렸다가 노을을 보고 가야지요
곰프로 카메라로 찍으면 이런 모습입니다
이 사진은 핸드폰 사진입니다
오늘도 잘 보냈나요
네 오늘도 잘 보냈습니다
그럼 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