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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모르는

산끝 오두막 2021. 7. 6. 08:44

남자 이야기 입니다

 

두가지 예를 들어 보려 합니다

 

첫번째는

어떤 재벌이 본처가 있는데 아마 숨겨둔 여자가 있었나 봅니다

결론은

본처와 이혼하고 그 숨겨둔 여자와 살겠다고 재판을 하는중인데

본처는 절대로 이혼 못해준다고 합니다

장황한 내용은 나중에 설명해 보기로 하겠습니다

 

두번째는

어떤 유력 정치인 대선후보의 여자친구이야기입니다

그분이 아무리 부정 해봐야 소용없이

그 여배우분 말이 맞을겁니다

그 여배우분이 거짓말을 할리가 없습니다

그런데 왜 그 유력정치인은 부정할까요

 

첫번째

재벌의 상황으로 돌아가면

남자의 특징은 이런겁니다

네가 의리를 지키면 어떻게든 나도 의리로 갚는다

남자는 나쁜짓이어도

신뢰관계가 형성되면 의리를 배반하지 않는한은

끝가지 가는경향이 있다는 것입니다

국내 굴지 대기업 총수의

어떤 숨겨둔 여자분은 유산으로 수천억을 받았다고

대서특필된적이 있었습니다

 

두번째 상황은

여자가 배반했다고 남자는 판단한 것이고

여배우가 아무리 무슨말을해도 끝까지

그 사실을 인정하거나 사과하지 않을겁니다

남자는

어떤 사건의  사실이 밝혀지거나 아니거나 상관없이

의리에 관한 문제로 인식합니다

배반당했다고 생각하면 무자비한 보복을 펼칩니다

 

혹시 남자와

연애하다 사귀다 헤어진다면 아주 조심해야 합니다

잘 조심스럽게  좋게 헤어지지 않으면 

남자가 자존심을 구기거나 배반당했다고 생각한다면

아마 잔인인하게 보복할겁니다

반대로

의리를 지켰다고 생각되면  끝까지 무엇인가를 해 주려하고

그 의리에 보답하려 할겁니다

 

남자와 여자의 가장 큰 차이는

남자는 의리 신뢰에 믿음에 자신을 거는 편이고

여자는 외모 환경 재산에 자신을 건다는 것입니다

 

여자의 변덕은 무죄이긴하지만

서로 믿고 좋아했던 사람을 곤경에 빠트리는 배반은 

그 일이 사실인가 아닌가를 떠나서

모든 남자들에게 공감을 받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 여배우

그 일이 사실이라고 백가지 증거를 들이대도

그 정치인은 부정 할 것이고

폭로와 끝없는 사과요구를 

바라보는 남자들의 시각은 

의리도 신뢰도 믿음도 없는 여자를 만났을까

 

가정은 소용없는 짓이지만

어차피 생긴일이고 지나간 세월 돌이킬수 없다면

그래도

한때는 좋아했고

한때는 함께 잠을 자며

달콤한 이야기를 하던때를 생각하며

그 여배우 조용히 그 사람 잘되면 좋겠다라며

의리를 지켰다면

그 분 대통령이 되었을때 아니면 그 이후라도

반드시

그 의리와 신뢰에 대한 보답을 했을겁니다

 

그게 남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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