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농번기에는
고양이손도 빌린다고 무척 바쁜때입니다
무척 척도를 잴수없이 끝도 없이
출퇴근하는데 동네동생네 포키가 길가에 팔을 들고 서있어서
물어봤더니 무너진 비닐하우스대 잘라 놓은걸
길 밖으로 끌어 내야 하는데 바빠서 못하고 있답니다
그래
한가할때 내가 해도 될까
그래주면 고맙답니다
잘라 놓은 쇠파이프를
묶어서 들고나와
길 밖에 쌓아두고 있습니다
와
새 포크레인 너무 좋으네요
유격도 없고
토기그림도 3단까지 있고
고속주행이 3단이라는뜻입니다
집게도 있고
아직 손잡이 포장비닐도 안뜯은 새 포크레인입니다
이런 움직이는
탈것을 타는것은
늦거나 빠르거나 상관없이 다 재미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