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이라고 비가 엄청 오네요
비오는 날에는
자동차 외부에 뭘 할 수가 없으니
적재함 내부에 생각해둔일을 하려고 합니다
봉고차 적재함은 꼭 돈들여서
무엇을 꾸며야 하는건 아닙니다
그냥 덮개 덮고
바닥 깔고 뒷덮개 처마처럼 늘여서 빼두면
아무것도 없는
꾸며지지 않은 방같은 느낌이 있어서 좋습니다
캠핑카가 꼭 비싼돈들여서
멋져야 하는건 아닐수도 있습니다
제생각에는
비안맞고 바람 막고 남들이 들여다 보지 못하는 공간이면
그게 바로 캠핑카거든요
이곳은
기준은 그겁니다
한푼도 안들이고 히고 싶은걸 해보자
돈이 든다면 가장 적은 돈으로 만들어보자
잠깐 누워볼까 하다가
빗소리에 깜빡 잠들었다가
추워서 깼습니다
보트실을때 사용하는 킬롤러도 달고
비가 많이 내리네요
뒤 덮개를 처마로 만들어두니 참 편합니다
밧데리에 내부 배선 전선도 연결했습니다
예비 밧데리도 설치해야 하는데
어디서 밧데리 버리는걸 좀 얻어와야겠습니다
아니면 서해안 갈때는
갤로퍼나 포크레인 밧데리를 떼서 싣고 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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