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고차 덮개를 교환하려 합니다
작은 덮개에는
새로만든 이동식 집이 안들어가서
좀 더 큰 틀로 교체하려 합니다
예전에는 차체에 와이어로 고릴르 만들어
포장 덮개 근을 고정했는데
예쁜 고리로 차체에 붙여보려 합니다
드릴로 구멍을 내고
너덜거리는 케이블 보다
튼튼하고 예쁜고리가 부착되었습니다
덮개 끈 묶기가 한결 편할 것 같습니다
사륜 봉고차 적재함은 일반 봉고차 적재함보다
살짝 높아서
이동식집에 들어가려면 기어 올라가야하는데
작은 발판이라도 있으면 출입이 쉽습니다
발판도 하나 달고
작은 적재함 틀을 벗기고 있습니다
먼저 새로 만들어 둔
중간 적재함 고정틀을 적재함에 고정하려 합니다
볼트 구멍이 작네요
볼트에 맞게 구멍도 확장하고
고정 볼트도 조이고 풀기 편하게
쇠사슬과 볼트를 이용 용접해서 만들었습니다
중간틀을 고정하고 기둥을 세우고 있습니다
집짓는거와 비슷합니다
기초 놓고
기둥세우고
지붕 덮고
밀접자 자가 격리중이라고
회사 출근하지 못하니
신나게 뭘 만들고 있네요
세상 참 편하게 삽니다
회사 나가도 좋고
쉬어도 좋고
멍해도 좋고
바빠도 좋고
눈이 와도 좋고
비가 와도 좋고
너 바보 아니야
네 멍청한 바보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