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는
충전밧데리를 사용하는 전자 제품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이유는 충전 밧데리가 수명이 다되면
일반인은 못고치고 버리게 되는 경우가 많거든요
수리하는 곳에서 충전 밧데리를 교환했는데
몇달 안되서 멈추었다고 버린다고 해서 가져 왔습니다
이런 충전밧데리를 사용하는 전자제품은
밧데리품질이 기계품질의 거의 전부라 해도 무방할겁니다
그러니 충전 밧데리 가격이 의외로 비싸고 천차만별인데
모르는 분들에게 수리해준다고 교환할때 저렴한 충전 밧데리를
교환해주는 분들 많습니다
그게 나쁜건 아니지요
망가져야 버리고 새로사고
그래야 자본주의 사회는 발전하는거지요
돈이 전혀 없는 데다가 자본주의와는 좀 멀리 비켜서 있는 사람이라
남이 버린걸 주어다 쓰거나 고쳐 쓰는걸 좋아합니다
열심히 쓰고 웬만하면 버리고 새것을 사주시는 분들이 애국하는겁니다
그래야 경제성장이 쭉쭉 될테니까요
그래서 밧데리 선을 빼내서 일회용 건전지를 달아서 쓰도록
개조해보려합니다
이럴때도 고민은 됩니다
일회용건전지를 쓰고 버리는것이 환경에 더 나쁠까
충전용 건전지를 넣고 오래 쓰는것이 더 좋을까
여하튼 충전 밧데리를 내장시키는 것 보다는
일회용밧데리를 밖에 넣고 교환할수 있게 하는것이 편리하기는 할것같습니다
다만 손잡이가 두툼해져서 불편할지도 모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