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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스토브만들기(개량중)

산끝 오두막 2011. 12. 12. 09:40

임시로

로켓스토브를 설치하고

일주일쯤 실험을 하여보았습니다

 

원인과 결과를 생각하면 이렇게 됩니다

 

장작난로와

연탄뚜껑 온수기를 결합한 난방의 장단점

 

장점은

장작불 붙이기가 아주 쉽다

바닥난방은 훌륭하다

공기가 뜨거워지기전에 연탄뚜껑 온수기의 온수가 덥혀져서

순환모타를 가동하면 방바닥이 금방 따뜻해진다

아주 좋다

 

단점은

장작을 마른것만 사용해야한다

저기압인날에는 불을 약하게 때면 연기가 역류한다

연기가 계속 역류해서 방안에 온통 연기와 불냄새가 난다

장작 난로가 얇아서 금방 열이 받고 금방 식는다

 

로켓스토브의 장단점

 

완전 연소에 가깝기때문에 끄름과 연기 냄새가 적다

열을 받아 완전연소를 시작하면 생나무를 넣어도 잘탄다

역류를 하지 않아 방안에서 불냄새나 연기 가 없어서 좋다

직접만든것이이라 가격이 저렴해서 좋다

 

단점은

수제작이라 투박하다

잘못만들면 연결부에서 연기가 샌다

한번 열받으면 발렬량이 엄척나서 너무 뜨거워진다

불조절이 생각만큼 쉽지 않다

 

둘중에 장점은 로켓스토브가 더 많습니다

그런데 왜 장작난로를 로켓스토브처럼 만들어 팔지 않을까요

아마 두배의 가격이 되게 될겁니다

 

아무도 안살지도 모릅니다

 

장작난로와 연탄뚜겅 온수기를 성공적으로 쓰다가

연기냄새 때문에 로켓스토브로 교환하기로 결정하고 

로켓스토브와 동파이프 온수코일과 측면 라디에타 조합으로 바꾸었다가

방바닥이 살짝 덜 따숩다는 이유로

장작난로 연탄뚜껑 온수기를 로케스토브로 옮겨 장착하는 중입니다

 

이번에는 100% 생각처럼 될겁니다

그리고 이번겨울에는 로켓스토브는 더 이상 안뜯으려 합니다

 

이론상으로는

확실한 것인데 아직 실험을 하지 못했습니다

성공일겁니다

 

연결부가 새지만 않는다면

 

 

발열통 측면 외부 동코일 난방수 관을 뒤편 라디에타와

상부측 뚜겅 온수기와 연결하기 위해 해체중입니다 

 

 

 

 

발열통 뚜껑 내부에

연탄 온수기 온수통을 집어 넣기 위해 분해후 구멍을 뚫었습니다

 

 

 

 

발렬통 뚜겅내부에  연탄뚜껑 온수기를 집어 넣고

조립후 용접하였습니다

 

 

 

 

 

뚜껑을 뒤집어 보면 내부는 이런 모양이 되었습니다

이제 결합하고 다시 축열재인 

자갈과 적벽돌을 잘 쌓으면 됩니다

 

얼른 실험이 해 보고 싶은데 시간이 없네요

실험 결과는 다음에 올려 드리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