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는
글로만 써 놓아서
이번에는 사진을 곁들여 보았습니다
휴지통입니다
군고구마 껍질등은 잘말려서
밖에 일정한 장소에 두면 금방 깨끗하게 없어집니다
일단 깨끗하게 사용한 휴지를
뫃아 둡니다
호일은 마르고 닳도록 몇번이든 사용합니다
최후에는 무슨 틈이든 틈 막을때 사용하지요
잘 마른 나무는 미리 좀 잘게 패 놓습니다
불쏘시게로 사용하기 위해 실내에 들여 놓고
원래도 바싹 마른데다가 실내에 두어 아주 불이 잘 붙습니다
장작도 웬만한것은 실내에 쌓아두고
큰 것들은 밖에 쌓아 두었다가 패고 나서 실내로 옮겨 쌓아 둡니다
예전 산끝분교 할때 간판이 보입니다
무슨 미련이 남아서 저걸 지금가지 가지고 다닐까요
그날밤에 땔 장작은
난로 옆 장작통에 미리 가져다 놓습니다
아무래도 밖에 있는 장작과는 다르게
난로 옆에 있으면 더 마르고 온도도 높아서 잘 탑니다
불 붙이는 법입니다
잘마르고 굵은 장작을 두개 옆으로 놓고
가운데 휴지를 조금 모아 끼우듯이 놓습니다
잘게 팬 뿔소시게 장작을 한웅큼 가져옵니다
휴지위에 살짝 가로 걸쳐 놓고
너무 눌러 놓아도 불이 잘 붙지 않으니 공간을 조금 주어야 합니다
불이 잘 붙으면
큰 장작나무를 넣어도 아주 잘 탑니다
금방 방도 따뜻해 지구요
정말로 올해는
장작난로(로켓스토브)만으로 난방을 하며
겨울을 났습니다
와
봄이 옵니다
눈도 조금씩 녹고
밝고 찬란한 태양이
얼마나 고마운지요
'혼자난방하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난로의 종류 (0) | 2012.03.14 |
---|---|
가스통이용 로켓스토브 제작 상세도(가은님께 드리는글) (0) | 2012.02.25 |
난로 불피우기 (0) | 2012.01.27 |
난로를 만들어 달라고 하셔서(로켓스토브제작법 도면참조) (0) | 2012.01.04 |
로켓스토브(완결편) (0) | 2011.12.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