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후배가
트랙터가 밟아서 찌그러진 계양 고속절단기입니다
버린다고 해서 고쳐보자고
고치다가 안되면 버리자고
찌그러진 바닥판은 두들겨 펴고
손잡이와 스위치도 깨져서
주문했는데 물건이 도착했습니다
스위치 8천원 손잡이 8천5백원 택배비해서
2 만원 정도 들었습니다
스위치 전선같은것들 교체 할때는
사진으로 찍어 두시거나
직접 분해하면서 교체하시면 좋습니다
마구 분해 해두면 잘 기억할것같지만 하루만 지나도
어느선이 어디인지 기억이 안납니다
저만 그런가요
이 바닥판 옆면은 어떻게 해도 펴지지 않네요
불에 달구어편다
잘라내서 펴고 다시 용접ㅎ서 붙인다
아예 다른 강판으로 만들어 붙인다
쓰는데 지장이 없는데 그냥 쓴다
당연히 제것이라면 그냥 쓸겁니다
남의 물건 고쳐주는데
찌그러진게 보기가 좀 그렇습니다
다 찌그러진거 거의 다 펴고 20 퍼센트 남은걸
들여다 보면서 생각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손댈까
말까
사용하는데 별 지장은 없습니다
그냥 일단 다 고쳐졌다고 생각할까 합니다
베어링 구리스치고
바닥판 펴고
스위치 교환하고
돈은 2만원정도 들었습니다
시험가동해봤는데 소리도 좋고 잘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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