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다큐드라마를 보면서
공룡이 왜 멸망했을까
여러가지 논리가 등장합니다
빙하설이나
혜성충돌설이나
먹이 부족설등이 등장합니다
중요한건
멸종했다는것이고
지구가 공룡을 감당하지 못했다는 뜻입니다
누군가 누굴 감당하지 못하면
헤어지거나 죽거나 죽이게 됩니다
인간들이
지구에 얹혀 살면서 지구가 얼마나 힘들까
생각은 해보는지 궁금합니다
누구와 함게 살면서
누구를 사귀면서
저 사람은 나때문에 얼마나 힘들까
생각을 해보는지도 궁금하구요
올 겨울들어 처음
겨울같은 날씨입니다
겨울은 겨울다워야 하고
사람은 사람다워야 하는데
나는 사람답게 살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사람다운게 뭔데
그거야 각각 개인의 생각이니
뭐라 정의 힐수는 없지만
보편 타당한 기준으로 생각해 본다면
이렇다 하는것들이 있을겁니다
겨울이 겨울다워서
오늘 좀 춥지만 기분이 좋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