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휠 탈착기 수리

어떤 기계들이

너무 빨리 발전해가면 예전 수리공구나 기계들은

금방 고물로 버려지게 됩니다

 

오래된 공구나 수리기계들은

요즘 기계나 부품들을 수리할수 없으니까요 

 

이 자동차 휠 탈착기는

요즘 타이어를 끼울수 없습니다

요즘 타이어는

폭이 넓고 높이가 낮습니다

 

무슨 뜻인데

휠은 점점 더 커지고 타이어는 작아진다는 뜻입니다

예전 자동차는 휠은 작고 타이어는 컸습니다

갤로퍼는 휠이 15인치입니다

타이어는 205 65 휠은 15인치

 

산타페는 235 55 휠은 19인치입니다

휠크기가 엄청나게  커졌다는 뜻입니다

 

휠이 커지는 이유가 뭘까 생각해 봤더니

휠이 크고 타이어가 작으면

고속주행중에

갑자기 타이어가 찢어져도 차가 전복 되지않습니다

 

지금 타이어는

폭이 넓은데다가 높이가 낮아서

예전 휠탈착기로는 타이어를 교환 할수 없습니다

억지로

강제로 끼워 볼수는 있는데

그러면 타이어 휠 접촉면이 많이 망가 집니다

위험하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봉고차나 갤로퍼는 직접 끼우고

산타페는 써비스센터로 갑니다

예전에는

엔진오일 기어오일 브레이크 패드등등

왠만한 부품은 소모품은 다 직접 교환했는데

지금은 타이어만 교환합니다

 

그런데

점점 부담이 됩니다

이제는 타이어 교환 공임이  개당 2만원이나 합니다 

와  차가 세대인데 겨울에 한번 여름에 한번

 

여하튼

타이어 탈착기를 쓸때마다 

노루발과 휠과 유격이 생깁니다

이게 왜 생기는거지

낡고 중고라서 그런거겠지

 

노루발을 새걸로 교체하려교

검색하다가 새로운 걸 알게 되었습니다

노루발에 윤활작용을 하는 소모성 플라스틱이

달려 있는데 이게 다 닳아서 없진겁니다

중고를 구입할때 그게 없어서 원래 있었던 줄 모른겁니다

그만큼 휠과 노루발 사이가 뜨는거지요

 

 

그러다가 

휠 탈착기는 원래 기능은  다 비슷한데

요즘 탈착기에는 부가 기능인

보조 암이 설치되었다는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오호

그렇단 말이지

보조암을 달면

요즘 타이어도 교환할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단 노루발을 새걸로 구입했습니다

보조암도 두개정도가 필요한데

가격이 만만치 않으니 일단 하나만 구입하고

나머지는 만들어 부착해볼까 합니다

 

사람은

역시 끝없이 공부해야 합니다 

뭔가

새로운 걸 하고

새로운 걸 만들고

매일 매일이 바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