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난로 고치기

추운 겨울날 난방을

하기위해서는 불이 필요합니다

불을 피우면 따뜻해지는데

이 불을 난방으로 사용하는 방법은 크게 두가지가 있습니다

직접을 불을 쬐는 방법

벽난로 난로

불을 이워서 다른 물질을 덮히고 그 열로 난방하는법

보일러 아궁이 구들

직접 불을 쬐는 난로는 다시 두가지로 나눌수 있습니다

실내 공기를 연소하고 연소열기가 실내에 배출되는 난로

실내공기를 연소하지만 배출가스는 연통을 통해서 밖으로 배출되는 난로

엻효율이야 실내공기를 연소하고 실내에 바로 그열기를 배출하는 난로가

최대 효율인 100%의 열효율을 갖습니다

하지만 건강에는 치명적입니다

온간 연소가스와 일산화탄소를 직접 마시는것니까요

좋은만큼 나쁘다

더하기 빼기는 영이다

실내에서는 절대로 저런 난로를 사용하면 안됩니다

오늘은

찜질방에 보조 난로를 고쳐보려 합니다

석유난로인데 휀이고속으로 돌아가면서 직접 연소하는 방식입니다

서귱가 자꾸새서 몇번을 통을 점검하고 닦고 말리고

자세히 들여다 봐도 새는 곳이 없는데

받침 바닥이 자꾸 석유가 젖습니다

많이 새는것도 아니고

뜯어봐야겠습니다

나사네개만 풀면 덮개가 벗겨집니다

덮개를 벗기고 보니

연료공급라인은 동관인데 오버플로우로 연소실에서 미처 연소안된

석유를 다시 석유통에 넣는 리턴 고무관이 삯아서 찢어졌습니다

연소실에 올라왔던 석유가 다 타지 않고 바닥에 고이면 연료통으로 되돌려 보내는

관이 오래되고 경화되서 찢어졌네요

가끔 그런 생각을 합니다

이 퇴유관도 동관으로 하면 100년도 쓸텐데

그럼 난로 만든 회사는 망할거야

고장나야 수리도 하고 에에스도 하고 부품도 팔고

모른는 사람은 에이 새로사지뭐 하고 사야 회사도 발전하고

직원들고 월급받고 살텐데

동관으로 삯은 고무관을 교체하고

다시 조립한다음 시험 가동해봤습니다

잘 작동되기는 하는데 기름이 새는지는 며칠 더 두고 봐야 할 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