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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지었던집들

산끝 오두막 2014. 12. 8. 17:20

 

 

2004 년 낙엽송 통나무집

 

처음 지었던 통나무집입니다

그 자리에 낙엽송을 베어서 지었고 들인 돈은 지붕재로 조립식 판넬 값 80 만원인가 들었던 집입니다

산끝 오두막에서 

혼자 집짓기란 뜻은 말 글대로  다른 어떤분들의 도움없이 완전하게 혼자만 지은집들 이란 뜻입니다

지금은 해체 되고 없는 집입니다

 

 

 

 

 

 

 

2006년 하얀집

 

처음 지었던 조립식 주택입니다

조립식 판넬벽을 사용했고 골조는 철골조 용접으로 지었습니다

아랫층은 통나무로 귀틀집을 만들고 아궁이에 구들방을 놓은집 입니다

올해 해체해서 지금은 없는 집입니다

해체한 집은 통나무집을 해체한 자리에 옮겨서 다시 지었습니다

 

 

 

하얀집 뒷 모습입니다

 

 

 

 

 

2006년

처음으로 만들어 보았던  컨테이너를 이용한 조립식 경량 철골조 목장집입니다

집짓기 어딘가에 보면 짓는 과정이 있는데 가장 저렴하고 쉽고 빠르게 만들수 잇는 집입니다

지금은 헐고 없는 집입니다

 

 

 

 

 

 

2009년

지었던 두번째 컨테이너를 이용한 조립식 집입니다

지금은  해체중인 집인데

내년 봄에는 나머지를 해체 할 예정입니다

 

 

 

 

 

2005년에서 2014년까지

하얀집과 통나무집은 나란히 있었습니다

지금은 하얀집과 통나무집은 헐어서 없어졌는데

통나무집을 해체 하고  그 자리에 하얀집을 해체 한 후 옮겨 지었습니다

 

 

 

 

 

2005년부터 2014년까지

순전히 혼자힘으로 전부 네 채의 집을 만들었었는데

세채는 헐어서 한채를 만들고 나머지 한채는 해체하는 중입니다

 

이제 취미로 하는 집짓고 헐기는 그만 할까 합니다

 

목공을 취미로 가구를 만들거나

자동차를 개조하거나

책을 읽거나 여행을 다니거나 할까 합니다

 

혼자 집짓는 일들을

다른 분들께 알려 주면 어떻겠냐고

말씀하시는 분도 계셔서 그런 일도 한번 해 보면 좋겠다는

생각도 있고  

 

잘 모르겠습니다

사람 사는 앞일은 아무도 알지 못하는 것이니까요

 

그래도

혹시 혼자 집이 짓고 싶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까하여

교재 겸 간단한 책을 쓰고 있습니다

나중에

필요하신 분들이 계시다면 보내 드릴수도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자료를 정리하고 묶어서  간단한 책이 되면 보내 드릴까도 생각 중입니다   

 

전문가가 쓴것이 아니어서 

엉성하겠지만 의외로 처음 집을 혼자 만들고 싶은 분들에게는

큰 도움이 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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