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뻰치나 플라이어는 한 손아귀에 쏙들어오며
작은 관이나 나사를 상대 할때 쓰는 공구들입니다
조금 더 큰 나사못이나 관들을 다룰때는 렌치를 사용하게 됩니다
파이프렌치는 스패너가 좀 더 커진 것이라 보시면 될것입니다
일판 스패너는 조정이 안됩니다
육각이던 사각이던 머리에 딱 맞도롤 만들어 져 있지만
몽키 스패너는 나사를 돌리면 입이 커지고 작아져서
여러 크기의 볼트를 풀거나 조일수 있지만
큰힘을 받게 되면 스패너 아래턱이 부서지기도 합니다
파이프 렌치는 이 몽키스패너를 좀 크게 만들고
아래 위턱에 강력한 이빨을 장착했습니다
이빨이 한쪽 방향으로 돌기를 가지고 있어서
파이프에 물리고 돌리면 이빨이 파이프를 물고 돌아가며 풀리게 되어 있습니다
손잡이는 원래 휜것이 아닌데
포키 붐대 나사를 풀다가 휘어지고 휘어지다 못해 부러진 파이프 렌치입니다
파이프렌치로 물고 볼트를 풀때 잘 안풀리면
파이프렌치 손잡이에 강파이프를 길게 끼우고 잡아 당기면 쉽게 풀리기도 합니다
안풀리는데 파이프를 끼우고 더 세게 잡아당기면
사진같이 자루가 휘어지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