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차고치기/혼자봉고차고치기
봉고차 큰덮개
산끝 오두막
2021. 8. 18. 09:23
목요일에 바다를 가려면
오늘은 덮개를 바꾸어야하고
내일은 보트와 엔진을 점검해야 합니다
비가 올 것 같아서
살짝 마음이 다급해졌습니다
비오기전에 큰 덮개 포까지 덮어야 하는데
속도전입니다
덮개 바꾸는데
몇분이나 걸릴까
작은 덮개 포 벗기는데 5분
작은 덮개 지붕과 틀 제거하는데 5분
비닐차고에 봉고차 집어 넣고
큰 덮개틀 싣는데 10 분
곤란한 문제가 생겼습니다
포키 안사용하면서 쉽게 큰 덮개틀 실으려고
머리써서 만들어둔 비닐하우스 차고에서
큰덮개틀을 쉽게 싣기는 했는데
순간 실수로 인해서 포키를 다시 끌고와서 들어내고 있습니다
순간실수
볼트 네개를 끼워두었던 것
볼트 잊어버릴까봐 구멍에 기워둔채로 트럭에 올리다가 찡긴것
보시는분은 무슨소린데
여하튼
아주 작은 볼트 빼고 보관하는걸 잊어버려서
시간은 시간대로 힘든것은 힘든것대로
어렵게 큰 덮개 설치하고
포를 덮는데
비가 쏟아집니다
일단은 포를 덮었으니
마무리는 비그친 다음에 천천히 짓기로 했습니다
동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