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터기를 이젓저것 써 봤는데
그중에 이게 제일 나았습니다
큼직한게 밥에 표시창에 불도 들어오고
밧데리도 큰걸 넣을 수 있어서
사용이 편리했습니다
고추건조기에 쓰려고 환풍기를 고치는 중입니다
하나는 날개가 부러지고 하나는 모타가 망가져서
버리려고 두었던걸 합쳐서 한나로 만들어 보려 합니다
이리저리 조합해서 구멍 넓히고
전선 자르고 드디어 고쳤습니나
습도계에 연결해서 습도가 높아지면 작동하고
습도가 낮아지면 멈추게 할 예정입니다
쇼케이스 구하러 다니다가
맞는 것을 찿기도 힘들고
그냥 만들지뭐 하고 조립식 판넬을 사왔습니다
머리속에 그림대로 될건지는 모르지만
잘 될겁니다
아주 오래전부터 생각했던 것들이니까요
하나만 성공하면 그다음부터 응용하는건 쉽습니다
부품들입니다
온도계 습도계 열선
케이스용 조립식 판넬
이 부속은 세레스 하이드록 백 뒤에 달린
마스터 실린더 입니다
바킹이 나갔는지 브렝이크 오일이 방울방울 새는걸 몇년을 보충하면서
썼는데 돈쓰는 김에 하나 사왔습니다
건조기 만들다 힘들면 잠시 쉬는 차원에서 교환해주어야죠
